한국애브비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의료진 학술 프로그램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 10주년을 기념해 'AMI 에볼루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인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직접 개발한 의료진 전문 학술 프로그램인 AMI가 지난 10년 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의 전문성을 높이는 전문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에스테틱 메디슨 분야를 점진적으로 발전시켜온 의미를 담았다.
의료 과학과 미용성형 분야의 완성에 대한 열정을 목표로 △신규 의료진 대상 교육 강화 △환자 중심교육 커리큘럼 개편 △디지털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등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간 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월 세계 최대 규모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을 시작으로, 3월 세계적인 미용 및 안티에이징 학회인 'AMWC' 등에서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을 대상으로 'AMI 에볼루션' 캠페인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AMI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매월 지역단위 소규모 프로그램인 '베스트 인 클래스'와 AMI 대표 심포지엄인 '시그니처', 시술 테크닉 중심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 '어메이징', 국내 성형 트렌드를 짚어보는 '트렌드 코리아' 등 보톡스, 쥬비덤에 대한 최신 정보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사례 등을 공유한다.
박영신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등 우수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에 대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의료진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