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캐논의 미러리스 라인업 'EOS R 시스템' 6종의 공식 가격을 인하한다.
캐논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고객이 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미러리스 EOS R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가격 인하 대상 EOS R 시스템 제품은 풀프레임 바디 3종 △EOS R3 △EOS R5 △EOS R8과 APS-C 타입 바디 1종 △EOS R50이며, EOS R 시스템 전용 렌즈군인 RF렌즈 2종 △RF100mm F2.8 L MACRO IS USM △RF14-35mm F4 L IS USM 등 포함해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플래그십 카메라인 EOS R3는 649만 9000원으로 종전 대비 60만원 인하했다. 베스트셀러 모델인 EOS R5는 50만원 내린 429만 9000원, EOS R8도 16만원 내려 189만 9000원이다. 이외에도 △EOS R50은 10만원 인하한 92만 9000원 △RF렌즈 RF100mm F2.8 L MACRO IS USM는 16만원 인하한 164만 9000원 △RF14-35mm F4 L IS USM은 11만 6000원 인하한 192만 9000원으로 판매한다. EOS R 시스템 6종의 공식 가격 인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새해를 맞아 카메라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격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캐논코리아는 국내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2024년에도 EOS R 시스템 라인업의 확충과 고객 지향 마케팅으로 카메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