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디지털 혁신 리더십'은 강 이사장의 14번째 저서다. '인공지능(AI) 주권 시대에 미래를 어떻게 확장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코칭과 디지털 심화기에 리더들이 어떻게 디지털 전환과 포용 정책을 리딩해야하는 가를 다뤘다.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주최한 제7회 우수도서상 교양서 부문에 선정됐다.
이날 강 이사장은 디지털전환에 대응하는 혁신 미래 조성 방안과 포용 정책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강 이사장은 “혁신 리더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모두가 승자가 되는 포지티브섬 전략으로 비파괴적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디지털 권리장전의 실행을 선도하는 디지털 모범국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