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효력지속성이 뛰어나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특수 세라믹 코팅 도료 '가이나'를 공식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일반용 전력(갑)의 8월 한달 전기료가 작년 대비 올해 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대비 8월 전기료 역시 32.2% 올라 70만 1790원을 기록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증가했다.
이에 가이나코리아 측은 약 1mm의 얇은 두께로도 뛰어난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계속해서 높아지는 전기료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기능 세라믹 코팅 도료 가이나는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개발한 단열기술을 일상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만든 민간용 특수 세라믹 도료다. 로켓 발사 시 위성을 보호하는 페어링에 사용돼 열에 의한 고온 환경, 충격 하중 등에 대한 내구성이 높다.

또한 여름철의 뜨거운 열기와 겨울철 차가운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냉·난방기 효율을 높여준다. 이로 인해 에너지 사용률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계속해서 증가하는 전기료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아울러 뛰어난 효력 지속성으로 도색 주기가 매우 길어,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물류창고 지붕에 가이나를 도포한 후 그 효과가 7년 이상 계속되며 지속성을 입증했다.
한편 다기능 세라믹 코팅 도료 가이나는 국내 공식 수입원 제이솔루션 스마트스토어 '제이온'에 입점해 현재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가이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