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얼음골에 위치한 폭포파크와 에버미라클호텔이 함께 겨울방학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겨울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선정 우수관광농원 폭포파크와 밀양시 휴케이션 호텔로 지정된 에버미라클호텔은 물의 고장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경남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밀양 얼음골에서 자연 생태계 체험과 호텔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박 2일 겨울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유초등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을 중점으로 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오는 12월 24일부터 2024년 2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관계자는 “겨울 이색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폭포파크에서 △눈설매타기 △얼음지치기 △빙어낚시 △사과 상자 타기 △눈사람 만들기 등이 마련되며, 에버미라클호텔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구마 맛탕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고구마 및 홍시 쉐이크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된다”라며 “해당 일정 이후에는 에버미라클호텔에서 가족 노래방이나 게임존, 황토찜질방 및 노천탕, 탁구 게임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튿날 조식으로 어린이 중심의 한식도 무료로 제공되고,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15일부터 에버미라클호텔에서 신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에버미라클호텔 관계자는 “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의 두 유관기간에서 어린이 생태 체험교육 인프라 및 가족친화적인 휴케이션 등 다양한 경남밀양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거운 2023년도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미라클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