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제2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이다.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3일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에서 열렸다.
티머니는 '모빌리티'와 '간편결제 플랫폼' 영역에서도 최고 서비스 브랜드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통합이동 플랫폼, '티머니GO'는 누적회원 900만 명을 돌파했다. '모바일티머니'는 대한민국 대표 교통결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리매김했다.
권택기 티머니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국민과 함께 해온 티머니 브랜드 가치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더욱 헌신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티머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