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드론과 농업 자율주행 결합'디지털농생명포럼, 정밀디지털농업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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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VTOL 드론. 사진=LX공간정보연구원

농촌진흥청과 LX공간정보연구원은 13일 농촌진흥청에서 지속가능한 농생명 산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농생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환경변화 식량위기에 대응하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농산물 시스템전환 지원에 따른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디지털농산업연구원 조은기 원장과 LX공간정보연구원 곽희도 원장, 이날 농촌진흥청 성제훈 단장, LX공간정보연구원 배성훈 책임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유혁민 팀장, 팜6 정민철 전무, ㈜지인 정호진 대표, 농촌진흥청 차지은 지도관 등이 참석했다.

성제훈 단장은 가루쌀 AI학습용 데이터 취득과 생장기별 분석을 통한 활용을 발표했으며, 배성훈 LX공간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미래의 잠재적 영향을 제한하고 예측·대응하기 위한 DNA+ 기반 지능형 디지털농업 플랫폼과 한국형 식량안보 모델을 제시했다.

성제훈 단장은 “전북도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마트 농업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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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