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와 코스메틱 브랜드 전문 회사 이엘뷰티앤바이오(대표이사 강채아)가 베트남 하노이에 지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지사 개소식에는 베트남 현지 가수와 인플루언서들과 강채아 CEO 등 내빈이 참석했다.
동남아시장 진출은 이엘뷰티앤바이오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이엘뷰티앤바이오는 국내는 물론 하노이 지사를 기점으로 국산 뷰티 제품의 동남아시장 수출과 유통을 적극 타진할 방침이다. 아시아, 유럽, 미국, 중동으로 진출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엘뷰티앤바이오 하노이 지사 대표로는 해외 의료기구 유통에 잔뼈가 굵은 박인근 대표가 취임했다.
강 CEO는 “서울시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이엘뷰티앤바이오 첫 해외 지사를 오픈하게 돼 감사하다”며 “하노이 지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본사에서도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