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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다섯번째)과 철강업계 산·학·연 관계자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3차 불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철강산업 산·학·연과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불금 간담회는 경제성장의 불씨를 살리는 금요 조찬간담회를 뜻한다.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철강산업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철강산업의 도전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내외 탄소감축 요구와 글로벌 수요 부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환원제철과 같은 탄소중립 기술 도입, 적극적인 투자·세제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글로벌 탄소 규제를 강화하고 수요 산업 변화 등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철강 산업이 저탄소·고부가 첨단소재 산업으로 더욱 도약하기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