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사회적가치실현' 민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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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부터 BNK부산은행 조성래 상임감사위원, 한국감사협회 이욱희 회장

BNK부산은행(행장 방성빈)은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3 한국감사협회 감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은 사회적 약자 배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은행은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며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포용금융 △상생금융 △친환경 금융지원 등을 기준으로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서 산정한 부산은행의 사회적 가치는 2022년 기준 총 2조6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행 조성래 상임감사위원은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헌사업 확대, 공정거래 강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