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유명순)은 지난 6일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3'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클레온 강지수 공동창업자와 마스터카드 이원웅 이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최동철M&A팀 팀장,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김영민 이사가 주요 발표자로 참여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및 인공지능(AI) 시대의 위기와 기회, 가상 카드 서비스(VCA), 국내외 투자동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씨티은행에서는 김석현 커머셜 캐시 세일즈 팀장이 디지털 기업고객의 창업부터 해외진출 및 상장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씨티의 글로벌 뱅킹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국내 디지털 기업고객들이 세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다양한 기업고객들에게 선진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