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경기·대전 라운지 3곳 리뉴얼 및 신규 오픈 … “고객 체험 강화”

바디프랜드는 최근 경기 남부 지역(평촌·평택·죽전)과 대전에 있는 라운지를 리뉴얼 및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 바디프랜드는 경기 지역에 있는 평촌, 평택 라운지를 리뉴얼했다. 바디프랜드 평촌점은 기존 평촌역 인근에서 인덕원으로 확장 오픈했다. 안락한 분위기를 강조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독립적인 개별 안마공간을 구축했다. 더 넓은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 AK플라자 평택점 라운지는 매장 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추가됐다.

죽전 지역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라운지를 신규 오픈했다. 경기점 라운지는 용인, 수지, 판교, 광교 생활권을 아우르는 죽전역에 자리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곧바로 방문할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이 특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경기 남부 지역의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객 체험을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오는 8일에는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이 리뉴얼 오픈한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이동식 트럭을 통해 평촌 라운지 확장 이전 홍보를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이동식 라운지 운영 등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더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체험과 경험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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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평촌 라운지 전경. 바디프랜드 제공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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