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버스, '제21회 한국색채대상'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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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색채대상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다스버스 박길홍 대표와 한국색채학회 유은미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다스버스)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다스버스(DASVERSE, 대표 박길홍)가 '2023 제21회 한국색채대상'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색채관련 경연의 장으로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또한 색채 문화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패션 등 11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다스버스의 'Mind Your Colours'를 포함해 총 17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Mind Your Colours'는 이달 경기도 용인시에 오픈 예정인 복합문화공간 'Daily Art Story 아트 콤플렉스'에 적용될 전시 콘텐츠 및 공간 디자인 콘셉트다. F&B, 전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의 컬러를 스스로 정의하며 의미를 찾는 여정을 통해서 삶의 균형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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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한국색채대상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다스버스의 'Daily Art Story 아트 콤플렉스'(제공:다스버스)

다스버스의 아트 콤플렉스는 오래된 섬유공장을 재생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건물 외관, 입구, 내부 인테리어, 전시 콘텐츠, 외부 조경 등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의 특징을 고려한 색채를 적용해 고객과 상호작용을 하는 특화된 콘텐츠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간 연출에 빛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을 통해 색을 더하고 카멜레온처럼 다양하고 다채롭게 변화하는 모습도 기대할 수 있다. 방문할 때마다 참여객들에게 새로운 공간에 입장한듯 색다른 느낌과 감동을 선사할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박길홍 다스버스 대표는 “아트, 빛, 색채를 이용해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고자 고심한 아트 콤플렉스의 'Mind Your Colours'가 한국색채대상에서 인정을 받고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아트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스버스는 이달 아트 스트리밍 OTT 서비스를 LG web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아트 메타버스, 아트 스트리밍 OTT, 아트 콤플렉스 3개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완성해 내년부터는 글로벌 진출 등 본격적인 시장 확대와 이용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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