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석 시스원 팀장은 2002년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IT프로젝트관리자(PM) 업무를 해오며 정부 정책 추진과 공공 IT 서비스 발전에 기여했다.
오 팀장은 IT통합위탁운영을 전문적으로 해온 프로젝트관리자다. 국가 주요 기관의 IT 안정 운영 등을 실현해왔다.
오 팀장은 시스원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전산통합운영팀장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코트라 전산통합운영위탁(IT 아웃소싱) 사업을 맡고 있다.
이 사업은 커널 기반 가상머신과 오픈소스를 이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 전문성으로 고객의 IT 비용을 절감시키고, 대내·외 정보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최적의 시스템 유지로 해외 85개국 고객만족도와 업무 생산성을 높여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진행한다.
오 팀장은 지난 2020년에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서도 정보시스템통합유지보수 사업을 맡았다. 기술 기반 서버와 데스크탑 가상화를 구현하고, 안정적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선진 프로세스 기반으로 고객 전용 운영표준체계를 실현했다.
이는 코이카 서비스표준체계를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 45개국을 대상으로 업무 연속성을 확보했다. 능동적 정보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업무 혁신을 기여했다.
오 팀장은 이외에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인천공항, 한국고용정보원, 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금융연수원 등에서 정보시스템 통합 위탁 운영, 정보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공공 IT 사업을 해왔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