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참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9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TL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주관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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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2025년 전남 광양에 완공할 산업 공정 부산물 스마트 재자원화 실증지원센터 구축현황을 공유했다. 공정 부산물 재자원화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시험인증까지 전주기 기술지원 서비스도 설명했다.

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과 관련한 표준화, 기업지원, 해외시험인증기관 협력체계 마련 등을 선보였다.

전용우 KTL 탄소중립대응센터장은 “격화하는 글로벌 자원 경쟁 상황에서 국내 순환자원 확보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원·에너지 안보의 핵심″이라면서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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