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창립 74주년을 기념하는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노을공원 밀원수를 심는 '꿀숲벌숲' 활동을 시작으로 샛강 생태공원 목책수리, 해피쿠킹, 나눔옷장, 헌혈, 따뜻한 밥상 활동을 이어갔다.
지방지역도 권역별 점포를 중심으로 공헌 활동을 타진했다. 전주지역 '기쁨 누리의 집' 환경미화를 시작으로 '안나의 집' 무료급식, 적십자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혈액 수급 불안정 해결에 동참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직원 100여명이 '사랑의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반찬, 간식 등을 담은 '따뜻한 밥상' 활동을 진행해 전국 282명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박봉권 대표이사는 “미래세대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정성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 '드림업(Dream up)' 활동과 상록보육원, 서울성모원 등 12곳 지정복지단체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