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27일 웹 3.0 기술동향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차세대 웹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웹 3.0'을 주제로, 웹 3.0 시대로의 변화에 대비해 산업·기술·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동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전망을 논의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원태 KISA 원장은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성장과 지능형 웹 기술과의 결합으로 새로운 웹 3.0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차세대 웹 기술의 변화와 발전에 발맞춰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촉진하는 등 웹 3.0 기반의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