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유명순)은 지난 18일 청소년과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두 개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중구 명동 한국YWCA연합회에서는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경제편' 대회를,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에서는 씨티재단이 후원하는 '2023 커리어 포럼 : 임팩트 커리어가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려고 합니다'를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자선 이상의 기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청년들의 진로 지원과 금융인재양성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한국YWCA와 루트임팩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재양성프로그램들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와 역량 있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계층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가 사회문제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