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씨앤티는 15~16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포토닉스 코리아 2023)'에서 스마트보안등과 스마트팜 통합 컨트롤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 보완등은 보안등 및 와이파이 통신으로 영상확인이 가능한 폐쇄회로(CC)TV, 위급상황전송 시스템을 융합한 일체형 사물인터넷(IoT) 제품이다. 우범지역, 위험 상황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호자 및 지인,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전송 신고한다. 범죄 및 재난에 빠른 대처를 유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팜 통합 컨트롤시스템은 노지(밭) 및 하우스를 대상으로 내외부 환경센서 및 작물 생육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밀 관수·관비를 수행해 최적의 재배환경을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노지의 경우에는 농업인의 행동을 인식하여 쓰러지는 행위 발생 시, 긴급 신고 시스템이 작동해 관련 상황과 긴급신고문자가 경찰서 및 소방서 등에 전송한다.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이 융합된 외부 컨트롤러에서는 무선으로 데이터를 수신 처리해 농작업의 효율성 증대 및 에너지를 크게 절감하고 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