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러기드폰 '엑스커버7'…충격·방수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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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차기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7'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안드로이드 헤드라인

삼성의 차기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7'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차기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7'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수년 동안 내구성이 뛰어난 러기드 스마트폰을 출시해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갤럭시 엑스커버7은 견고한 프레임과 후면 패널에 홈이 파인 디자인과 함께 모서리가 높아져 그립감과 충격 흡수력이 향상됐다. 후면 패널은 사용자 분리가 가능해 배터리도 분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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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뒷면에는 듀얼 LED 플래시 장치와 함께 단일 카메라가 있다. 카메라 렌즈 주변에는 빨간색 링이 있다. 사진=안드로이드 헤드라인

전화기 뒷면에는 듀얼 LED 플래시 장치와 함께 단일 카메라가 있다. 카메라 렌즈 주변에는 빨간색 링이 있으며, 이는 전작에서도 볼 수 있었다.

엑스커버7에는 견고한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당한 크기의 디스플레이 베젤이 있다.

현재까지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젖은 손이나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IP68 등급 방진 및 방수,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도 기본으로 지원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 엑스커버 7은 지난해 6월 출시된 갤럭시 엑스커버 6 프로의 후속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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