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는 다가오는 싱글 데이(광군절)를 맞아 나홀로 여행객 최고 인기 여행지를 조사했다. 한국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는 1위 도쿄, 2위 후쿠오카, 그리고 오사카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행지 순위는 나홀로 여행객이 4월 중순과 10월 중순 사이 금요일 및 토요일 체크인 날짜로 예약한 아고다 숙소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고 인기 여행지 상위 3곳은 도쿄, 방콕, 서울 순으로 조사됐다.
아고다에서는 싱글데이를 기념하고자 홀로 여행객에게 '11-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이전과 달리 나홀로 여행객이 많이 관찰됐다”며 “이들을 위해 11-11 프로모션을 개최,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