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1/08/news-p.v1.20231108.8bdec83093eb41bb84f4f54a4c9bc26f_P1.jpg)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녹색소비생활정책'에 동참하는 ESG 특화 개인 신용카드인 'I-어디로든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I-어디로든그린카드'를 이용하면 녹색소비 및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일상생활 속 다양한 소비 시에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된다.
해당 카드는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적립 △공유 모빌리티(쏘카, 트루카, 따릉이 등) 이용 시 10% 적립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10% 적립 △일반교통(고속버스) 이용 시 10% 적립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폴바셋, 이디야) 10% 적립 △생활서비스(국내 전가맹점) 0.2%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만 5000원이다. 후불교통 기능만 선택 가능하다.
에코머니 포인트 조회 및 사용 방법은 '그린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