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ICT 특허경영대상'서 특허청장 표창 수상

현대오토에버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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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기술기획실 민석기 상무가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지식재산업무 통합 체계를 수립하고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 법적 분쟁 예방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다양한 기술이전 성과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 이뤄내 특허 경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류창한 현대오토에버 기술전략팀 책임은 지식재산경영 전략 및 노하우 공유·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KINPA(지식재산협회)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약 110건의 특허를 출원해 총 194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지식재산 관리 수준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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