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는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코리아가 지난 27일 개최한 '2023 SWE 코리아 컨퍼런스'에 참가해 GM 엔지니어 리더십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이영옥 한국전력기술 박사의 원자력 발전시설 안전도에 대한 강연과 여성 엔지니어 전문 기술 습득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천인숙 한국GM(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 엔지니어를 비롯해 여성 리더와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또 기술 공유 세션을 통해 첨단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혁신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성, 포용성의 가치 창출 등 적극적인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은 “컨퍼런스는 GM과 다양한 기업의 엔지니어가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여성 엔지니어 리더십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확인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