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홍콩에서 2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3'에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주로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0여 대의 올레드 TV를 비롯해 스탠바이미 고(Go),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다양한 폼팩터의 LG전자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전 세계 미디어아트 예술 작품을 표현한다.
관람객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고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으로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양용량 등 각국 작가의 작품 또한 LG 올레드 TV의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올레드 아트(OLED Art)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