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6~18일 3일간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찾아가는 창업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도내 만 40세이상 예비창업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창업자의 창업의지 제고 및 센터 홍보를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 '지역맞춤형여성창업특강'과 연계해 열렸다.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활용 광고가 되는 사진촬영 마케팅 △미리캔버스 활용 기업 홍보디자인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효과적인 직거래 마케팅 등 창업 전후 필요한 창업 전반에 대한 기초교육을 진행해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업 교육을 개설하여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만 40세 이상 창업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이 있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창업 및 창직 활성화를 지원해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센터로 △맞춤형 창업교육(창업 기본·심화교육) △사업화 지원 사업(마케팅·시제품 제작) △전문가 자문지원 △워크숍 및 교류회를 통한 이종·동종기업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사업화를 지원하며 19개사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