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전북디자인센터는 19일 광주동구 주얼리지원센터에서 간담회 및 찾아가는 지역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및 찾아가는 설명회는 광주 주얼리기업 대상으로 전북디자인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귀금속장비 이용 신청 및 제품 제작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광주센터 관계자와 서남권 주얼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위해 마련했다.
광주 충장 주얼리 집적지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축된 기반시설, 공용장비, 홍보 판매장을 살펴보고 주얼리 특화 육성사업 운영 현황 청취 및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도외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디자인센터 주요시설과 다양한 귀금속장비를 활용한 제품 제작 등을 소개하고, 디자인센터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입주 모집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남궁재학 전북디자인센터장은 “앞으로 서남권 주얼리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업무 협약 추진 및 공동 지원 사업 발굴, 기업 애로 해소 등 서남권 주얼리산업이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