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인공지능(AI) 콘텐츠 세이프티를 출시했다.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는 애저 오픈AI 서비스 일부다. 독립 실행이 가능하다. 애저 AI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고급 언어와 비전 모델을 사용해 증오나 폭력 등 유해한 콘텐츠를 감지, 심각성 점수로 표시한다. 기업과 조직은 내부 정책에 근거해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거나 플래그 표식 등으로 서비스를 맞춤화할 수 있다. 오픈 소스 모델과 기타 모델에서 생성된 AI 콘텐츠에도 적용 가능하다.
에릭 보이드 마이크로소프트 AI 플랫폼 담당 기업 부사장은 “많은 기업이 생성 AI 가치와 역량을 경험하기 시작했다”면서 “애저 AI 콘텐츠 세이프티로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가진 고객에게 안전한 생성 AI 사용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