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기술거래사회(회장 김호원) 대구경북지회(이하 KTTAA)는 지난 12일 오후 1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현조 청장)에서 한국기술거래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거래소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KTTAA는 이날 대구경북 지역 금오공과대학교 산업협력단(김귀곤 교수), 영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김우경 교수),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정효경 회장),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이창은 회장) 및 기술거래사와 MOU를 체결했다.
기술거래사는 기술이전·기술평가 관련 정보의 수집, 분석, 평가를 제공하는 기술거래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다.
이미 개발된 기술이 기업의 사정으로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전략을 토대로 만들어진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정부는 기술 거래사를 매년 배출하고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6000여 명의 기술거래사가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500여 명의 기술거래사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거래의 양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21조원 정도의 기술개발비용을 투입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화를 달성한 것은 3-5% 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기술거래사회 대구경북지회는 기술거래소 설치를 통해 천문학적 기술연구 개발 비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호원 한국기술거래사회 회장은 MOU 체결식에서 “형식적인 체결식의 의미보다 실무적 측면에서 내일부터 바로 행동하고 도움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은 이에 동의하며 “지금의 기업 실정에 절실히 필요한 국가적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술거래사회 대구경북지회는 이날 MOU 체결과 함께 전국 최초로 기술을 개발한 후 자금난 등으로 사업진행에 문제가 있는 기업이나, 기술이 없어 사업추진이 어려운 기업에 대하여 당해 기술을 찿아서 매칭 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날 오후 4시에는 한국기술거래사회 대구경북지회에 기술거래소 설치 현판식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호원 회장과 함께 오종찬 대구경북지회장, 기술거래 본회 임원 및 지역회원들이 참여했다.
기술거래소란 연구개발된 기술을 타인의 기업에 양도하여 사업화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기업에 제공, 기업의 기술욕구를 충족시켜서 기업이 제대로된 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