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 대상으로 데이터 분야 자격증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는 전남 지역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 청년근로자의 직무수행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AWS Cloud) △빅데이터분석실무 1급 △인공지능 활용분석 2급 등 총 3개의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위 교육들을 통해 관심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청년근로자는 “데이터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유익했으며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종종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근로자들에게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통해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진흥원은 현재 전남 지역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미래데이터 산업전문가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단기일자리에 참여할 청년근로자를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채용 시 급여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