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시스, BNK경남은행 KMS재구축 사업에 '비즈마이크로 헬퍼' 납품계약 체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및 MSA 전문 기업 ㈜케이비시스가 지난 8월 입찰을 진행한 BNK 경남은행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 시스템 재구축 사업에 자사 KMS 제품인 '비즈 마이크로 헬퍼'(BizMicro_Helper)에 대한 납품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비시스의 비즈 마이크로 헬퍼는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아키텍처 기반의 KMS솔루션으로 고객 응대에 필요한 상담지식 및 업무매뉴얼, 법령 등 통합지식환경 구축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타사 제품 대비 강력한 저작도구, 실시간 조문 대비, 단락간의 다양한 목차, 도식화 프로세스 구현 등의 다양한 지식 관련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BNK 경남은행 KMS 재구축 사업은 고객과 상담사 간의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하여 내용을 분석하는 STT (Speech To Text) 및 TA (Text Analysis) 기술을 강화하고, 상담 내용에 따라 최적 정보 및 지식을 상담사에게 제공하는 상담 어시스트, 통합지식환경을 관리 및 제공하는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 등이 도입되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AI기반 서비스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채널 등에 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여 다양한 고객 응대 플랫폼 용도로 확산하고 급변하는 IT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케이비시스의 비즈 마이크로 헬퍼는 삼성증권, 신한카드, 보건복지부 등 다양한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 납품 및 검증되었으며 다양한 고객 상담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는 플랫폼이다.

케이비시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업무 환경에서 양질의 콘텐츠 생성 및 콘텐츠 내 재생산 콘텐츠를 지식화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대 발전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