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체험하는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를 마련한다.
기아는 오는 19~29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서 행사를 앞두고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승 희망 고객은 기아와 스타필드 홈페이지 페이지에서 사전에 접수할 수 있다. 준비된 차량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과 고성능 전기차 'EV6GT', 보급형 '레이EV'와 함께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등 기아 전기차 모델이다.
시승 당첨자는 개별 공지된다. 당일 방문을 통해 빈회차에 시승도 가능하다. 시승 프로그램은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익스피리언스 위크를 통해 많은 고객이 기아의 다양한 전기차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기차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기아는 다양한 복합 EV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