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21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J커브를 위한 스타트업 재무 가이드북 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3일 서울에서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 행사로 부산 현지 창업자, 예비창업자, 재무담당자 등과 재무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저자인 양제경 마일스톤 대표, 인터뷰에 참여한 최동현 쿼타랩 대표, 송승훈 백패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산 현지 스타트업을 대표해 신현식 니더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들은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 많이 하는 실수와 기업가치 평가, 감사 등에 대한 경험을 논의했다.
J커브를 위한 스타트업 재무 가이드북은 스타트업 초기부터 엑시트까지 성장단계별 재무 이슈와 관리 팁을 담은 책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간한 네 번째 가이드북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가이드북 시리즈를 지속해서 발간할 예정이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