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19일 인천대교 기념관 부근 제방에서 '비치코밍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과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등으로 구성된 약 30명은 2개조로 구역을 분리해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비치코밍 챌린지'를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수거활동 범위나 참여자 동선 등을 세심하게 검토하며 보다 체계적인 ESG 환경경영 활동이 되도록 했다.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금번 '비치코밍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보호 활동이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며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