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 공동브랜드 코코렌탈이 2023년 추계 워크샵을 16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코렌탈 사업 소개, 채권 강의, 업체 신제품 설명회, 제품 전시회가 마련됐다.
조병우 이사장은 “코코렌탈 공동브랜드를 통해 조합원과 지점들이 단합한다면 현재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도 이겨내고 큰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코렌탈은 2020년 펜데믹 당시 컴퓨터, 사무기기 소상공인 경제 극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만든 공동브랜드로 전국 81개 시·도·군·구에서 사무기기 렌탈 대여 서비스를 맡고 있다.
한편,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은 2014년 컴퓨터 사무기기 관련 업종들의 권익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