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 '디지털트윈 연구자 기술 교류회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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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은 '디지털트윈 연구자 기술교류회 2023'을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14일 개최했다.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DTRF·의장 김재현)은 '디지털트윈 연구자 기술교류회 2023'을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트윈 분야 연구개발과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산·학·연·관 전문가가 디지털트윈 최신 기술 및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연구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인터넷정보학회(KSII)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디지털트윈연구자 기술 교류회 2023은 '디지털트윈 상호운용과 연합을 위한 시도'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 정책과 전략, 디지털 트윈 플랫폼, 디지털 트윈 연합 사업, 디지털 트윈 서비스 개발 사례 등 5개 세션 13개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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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디지털 트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고려사항과 디지털 트윈간 상호운용과 연합의 필요성'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열렸다. 패널토론에서 연구자들은 “디지털 트윈간 상호운용과 연합은 정보와 자원 활용을 확장하기 위해 필요하고 표준화와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우용 건국대 교수(조직위원장)는 “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서비스 연합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구자 기술 교류회가 지속적인 협력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초연결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한 AI·데이터 산업 성장기반' 마련을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주요 과제로 포함시키고 디지털 트윈 핵심 기술의 확보와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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