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B페이 결제 지역화폐, 18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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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KB페이에 코나아이가 대행하는 양산사랑카드 등 3개 지역화폐를 추가해 총 18개 지역화폐가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가 결정으로 KB페이에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한 지역화폐는 △양산사랑카드 △대덕e로움 △김포페이 △천안사랑카드 △부산남구오륙도페이 △경산사랑(愛)카드 △밀양사랑카드 △태백탄탄페이 △김천사랑카드 △옥천향수OK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울진사랑카드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경주페이 △울산페이 등 총 18개다.

지역화폐를 KB페이에 등록하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체 지역화폐 앱에 카드 등록 후, KB페이에서 '결제 탭(Tab) 〉 결제수단 등록 〉 신용·체크·선불 〉 코나카드(지역화폐)'를 선택하고, 지역화폐 앱 비밀번호 앞 2자리를 카드 비밀번호 확인란에 입력하면 된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KB페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제공하는 '지역 경제를 살립시다! KB Pay X 지역화폐 5,000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