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억 규모 정보자원 통합 사업 발주···이달 사업자 선정 [숏잇슈]
610억 규모 정보자원 통합 사업 발주···이달 사업자 선정 [숏잇슈]
610억원 규모 2023년도 제2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 구축 사업이 발주됐다. 이르면 이달 사업자가 선정된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올해 제2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 구축 사업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중앙부처에서 필요로 하는 서버, 저장장치(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정보자원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제2차 사업은 하드웨어(HW) 1부터 3까지 3개로 나눠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각각 247억원, 186억원, 172억원 등 총 605억원이다.
이로써 올해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 구축 사업 규모는 제1차 1000억원을 합쳐 총 1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애초 총 예정 사업 규모였던 2000억원에는 못 미친다. 또 제2차 사업 규모로만 봐도 전망치인 700억원을 밑돌았다.
2차 사업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티센, 인성정보, 세림티에스지 등이 경쟁할 전망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사업자 평가 일정이 잡혔으며 이를 마치면 같은 달 20일께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