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의 '팀 맥소노미'가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 '콘텐츠스퀘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데이터 마케팅 사업을 확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마케팅담당 조직 내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로 '팀 맥소노미'를 구성했다. 팀 맥소노미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기업이 제품·고객 분석을 통해 캠페인 성과를 최대화하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스퀘어와 공식 리셀링 파트너십을 통해 팀 맥소노미는 디지털 고객 경험 분석 솔루션 '콘텐츠스퀘어'를 국내 시장에 판매하며 컨설팅도 지원한다.
콘텐츠스퀘어 솔루션은 웹·앱 내에서 사용자 행동을 수치화·시각화해 구체적인 인사이트까지 제공한다.
콘텐츠스퀘어는 포브스 선정 세계 100대 클라우드 기업 중 66위를 차지했다. 1000개 이상 글로벌 대기업과 130만명 이상 고객을 보유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이다.
팀 맥소노미는 기존 글로벌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 한국 공식 파트너에 이어 이번 콘텐츠스퀘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 마케팅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도 강화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데이터마케팅담당이 보유한 CJ ONE 멤버십, 광고, 솔루션 등 데이터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양질 마테크(MarTech) 솔루션 매니지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