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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 자동화 산업전 'SPS 2023'을 연계해 'Twin Transformation 산업시찰단(이하 시찰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최사인 협회는 AI, 빅데이터, IIoT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지능화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찰단을 통해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국내 산업의 새로운 기회요인을 살펴보고자 하며 오늘부터 10월 9일까지 시찰단을 모집한다.
이번 시찰단의 특징은 SPS 2023에 참관단 전용 부스투어를 진행하며 이후 Wrap-Up 세미나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SPS 2023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해 전시공간 2개를 추가해 총 16개의 전시장에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제조 분야의 기계 인프라, 제어 기술, 소프트웨어 및 IT 분야의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독일, 스페인 현지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을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해 글로벌 DX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찰단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