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옴(ROHM) 주식회사(이하 로옴)가 지난 2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레콘티넨탈 AG(이하 콘티넨탈)로부터 '2022 Suppli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2008년부터 고객 만족도 및 품질, 공급, 인게이지먼트, 조달 상황의 모든 부문에서 서플라이어의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폭넓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로옴은 이번 수상으로 콘티넨탈로부터 총 6번째 상을 받게 됐으며 'Power Supply & Multimedia' 부문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Peter Popp 콘티넨탈 AG 자동차 부문 조달 책임자는 “본 상을 통해 로옴과 앞으로도 강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자동차 시장의 기술적 변혁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Wolfram Harnack ROHM Semiconductor GmbH 사장은 “콘티넨탈과의 협력 관계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로옴의 기여도를 높게 평가 받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로옴은 고객과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고객의 제품 품질과 고객 만족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