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고려해운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엔터프라이즈급 고성능을 제공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려해운은 디지털 전환 전략 가운데 일환으로 오라클을 선택했다. 기존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확장 전환해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꾀했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 업무시스템을 OCI상에서 구현하고, 합리적 비용 체계로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이게 됐다.
김현정 한국오라클 ODP클라우드 사업부 전무는 “다시 한 번 오라클 클라우드의 안정성과 성능, 경제성을 입증했다”며 “고려해운이 전사 디지털 혁신을 확대하고, 전세계 해운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