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행사 '2023 대한민국 소싱위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내수는 물론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500여개 중소·벤처기업을 8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외 바이어와 1:1 매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사 및 대기업과의 1:1 매칭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 △중기제품 판로·마케팅 유공자 포상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다음달 열릴 월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 강화, 수출다변화를 위한 중동 등 신시장 해외바이어 비중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