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K하이볼 '골든 하이볼' 상반기 판매량 19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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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올해 출시 3주년을 맞은 K-하이볼 '골든 하이볼' 상반기 판매량(5L 케그)이 전년 동기 대비 196%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든 하이볼은 골든블루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제품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에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위스키의 맛보단 토닉을 강조한 유사 하이볼이 시장에 다수 출시되는 상황에서 '골든 하이볼'은 정통 위스키 하이볼로서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강조해 차별화를 뒀다.

골든 하이볼의 또 다른 특징은 전용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추출한다는 점이다.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위스키 함량이 풍부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해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6월 기존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골든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타워)을 없애고 부피를 줄여 기존 기기 대비 70% 수준으로 사이즈를 축소했다. 이를 통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기기의 설치를 용이하게 했으며 추출 시 위스키의 손실 또한 최소화했다.

정민욱 골든블루 부본부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의 인기와 함께 하이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많은 소비자들이 '골든하이볼'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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