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스테크놀로지X연세대학교, '직스캐드'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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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직스테크놀로지

인공지능 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 (주)직스테크놀로지가 명문사학 연세대학교와 손잡았다.

직스테크놀로지는 8월 1일, 9억원 상당의 디자인 솔루션 직스캐드를 향후 3년간 연세대학교 1,5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에게 기부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협약식에는 직스테크놀로지 엄신조, 최종복 대표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박희준 대외협력처장, 조영상 산업공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직스캐드는 직스테크놀로지에서 지난해 8월 새롭게 선보인 국산 범용 설계 소프트웨어로, 건설·건축·기계·제조 등 산업 전반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며, 고가의 외산 캐드 소프트웨어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캐드 사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명령어와 사용자 환경(UI), 소프트웨어 제작 언어(LISP)의 호환성을 높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국제표준인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지원으로 최신 학문 트렌드를 지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직스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연구센터(AI Lab)는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직스캐드의 편의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탑재된 웍스(Works) 유틸리티와 출시예정인 AI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비롯해 설계도면의 시공 적합여부를 체크해 주는 DFS(Design for Safety) 도구, 에너지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화 유틸리티 등을 개발중이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대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주)직스테크놀로지와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는 연세대학교의 아름다운 동행이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세대학교 기부는 2007년 설립된 직스테크놀로지가 17년동안 지속해온 사회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글로벌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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