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핸즈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 피해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토인사이드 직영점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상 플랜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차량 구매 이후 90일 이내에 오토인사이드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확인된다면 차량 가격과 이전등록비 전액 환불 및 추가 보상금 1,000만 원을 보상한다.
차량 침수 피해는 차량 구매 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사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오토인사이드는 단 한 건의 침수차 판매도 발생되지 않도록 차량의 이력을 철저히 확인하고 정확한 차량 진단과 성능 점검을 통해 투명한 자동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침수 이력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하는 방법도 있으며,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 차량번호 조회만으로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이거나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하는 등 침수 여부의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침수차에 속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관계자는 “오토인사이드는 경기도 용인 지역 최대 규모로 단독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80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오토인사이드 용인 직영점은 브랜드 쇼룸, 상품화 시설, 촬영 시설 등 차량 진단부터 판매까지 모든 인프라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차별화된 전시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올여름 장마와 집중호우로부터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침수차의 불안감을 없애겠다”라며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