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서비스나우·액센츄어와 생성형 AI 도입·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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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서비스나우·액센츄어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AI 라이트하우스'를 출시한다.

AI 라이트하우스는 기업의 생성형 AI 기능 도입과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사가 자사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하기 위한 설계, 개발,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나우 기업 자동화 플랫폼과 엔진, 액센츄어 컨설팅과 배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생성 AI 초거대 언어모델(LLM)과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관련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산업계 전체가 빠른 속도로 생성형 AI 도구를 기업 운영에 추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고객이 매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하기 위해 3사의 귀중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도구를 배치, 업계를 선도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은 “모든 비즈니스는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순간을 맞고 있다”며 “AI 라이트하우스가 막대한 '인텔리전스 수익률'로 획기적 아이디어에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 스위트 액센츄어 회장은 “생성형 AI는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서비스를 강화·차별화, 새로운 성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만들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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