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자회사 핑거랩스, 워커힐 NFT 멤버십 공식 인증 서비스에 '페이버렛' 채택

핑거랩스 호텔 멤버십으로 저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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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SN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는 자사 웹 3.0 비즈니스 인프라 '페이버렛'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의 NFT 멤버십 서비스 '더블유닷엑스와이지(이하 W.XYZ)'의 공식 인증 서비스로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

W.XYZ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웹 3.0 기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멤버십 서비스이며, 소비자들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워커힐은 개인들이 직접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제작, 운영, 소유할 수 있는 웹 3.0 시스템을 호텔 서비스에 접목함으로써 서비스의 주도권을 고객에게 부여하고, 이에 따라 서비스의 발전 가능성 역시 무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페이버렛은 W.XYZ의 공식 인증 서비스로서, 본 서비스의 온오프라인 시장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W.XYZ 프로젝트 참가 희망자는 오직 페이버렛을 통해서만 멤버십을 신청할 수 있으며, 워커힐에서 제공하는 각종 온오프라인 혜택들도 페이버렛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페이버렛은 구글 또는 애플 로그인을 통해 계정을 쉽게 생성할 수 있는 SSO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워커힐 멤버십 서비스의 고객 참여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근 들어 페이버렛은 전시회, 행사, 공연, 매장 등 다양한 오프라인 영역에서 티켓, 쿠폰, 스탬프 투어 형태의 NFT를 통해 유저와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웹 3.0 비즈니스 인프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서울 웹 3.0 페스티벌 2023(SWF 2023), 울트라 아부다비 2023 등 다양한 행사의 공식 월렛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비즈니스 솔루션 '페이버렛 비즈'의 데모 버전도 출시하여 NFT를 자사 비즈니스에 도입하고 싶어하는 기업 및 브랜드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이미 페이버렛은 웹 3.0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매개체 역할을 다수 수행한 만큼 워커힐의 멤버십 서비스가 지속 발전하는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경험의 연속성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여 웹 3.0 인프라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게끔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한 워커힐 NFT TF 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적 멤버십 W.XYZ는 워커힐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호텔업계에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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