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NHN KCP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윤리 교육 및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방통위는 지난 6월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혐오표현, 디지털성범죄, 허위조작정보, 생성형 인공지능(AI) 윤리 등 디지털 역기능을 주제로 디지털윤리 인식제고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생성 AI 윤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이 '직장인의 생성 AI 윤리적 활용법'에 대해 강연했다. 방통위 디지털윤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도티(나희선)의 진행으로 '직장인의 디지털윤리 고민과 해결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일상생활 등 많은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