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솔루션은 박병호 대표가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알리고 서로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중소기업 유공자, 9대 대기업 총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하는 Monitoring Wafer Reclaim 사업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여 928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 에이텍솔루션은 2018년부터 매년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에이텍솔루션은 2009년 7월 AERA(아이라) MFC 영업을 시작으로 오늘날의 에이텍솔루션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방면의 제품은 업계 최고로 인정받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반도체 업체들과 함께해오고 있다.
에이텍솔루션은 특히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년째 펼치며 나눔을 이어가는 기업이다. 2018년부터 사단복지법인 신명아이마루를 비롯해 (재)천안시복지재단, 경기공동모금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한베경제문화협회,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복지재단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병호 에이텍솔루션 대표는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분야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람과 환경이 우선시 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에이텍솔루션의 Wafer Reclaim은 2018년 삼성전자 Best contribution award 수상은 물론, 2021년 제48회 상공의날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2022년 '제18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 수상, 2022년 제59회 무역의날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3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수상 등을 통해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